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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06-14 17:04:08/ 조회수 1408
    • 중국, 세계 최초 해저광물 채굴로봇 플랫폼용 선박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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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중국의 Mawei Shiptards는 세계 최초로 심해 광물 채취를 위해 고안된 ‘심해 노틸러스(the Deep Sea Nautilus)’ 선박을 런칭하였다. ‘심해 노틸러스(the Deep Sea Nautilus)’는 745 피트 길이의 대형선박(megaship)으로 광석 39,000톤과 승무원 200명, 그리고 심해 광산용 로봇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선박을 소유하고 있는 Nautilus Minerals는 파푸아 뉴기니 연안의 ‘솔와라Ⅰ(Solwara Ⅰ)’에서 금과 구리 채광을 시작할 예정이다.
      Nautilus Minerals는 하이테크 수중 로봇들을 중심으로 한 심해광물 자원 채굴 계획이 있는 캐나다 회사이다. 올해 2월에 1,500미터의 깊이에서 3대의 광물 채취용 로봇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테스트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국의 구리회사인 Tongling Nonferrous Metals Group이 Nautilus Minerals 의 최초 구매자가 될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구매는 중국 기업의 대규모 심해 개발에 대한 야심을 나타낸다. 중국 광산 회사들은 이미 태평양에서 3개의 광산면허를 국제해저기구(International Seabed Authority)로부터 획득하였으며 철도장비 제조 기업인 China Railroad Corporation은 해저 채굴 및 건설장비의 선도적 제조기업인 Soil Mechanics Dynamic을 인수하였다.
      중국의 심해 광산은 구리와 희토류 광물과 같은 전략 자원에 대한 국가의 통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국제 수역 활동은 동부 및 남중국해에서의 해역에 대한 중국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국 상업적 존재를 확대시킬 것이다. 또한 심해 채굴로 수집 된 방대한 해양 통계 자료는 잠수함 및 對잠수함전과 같은 군사 작전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https://www.popsci.com/deep-sea-nautilus-mining-ship#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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