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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1-16 09:42:53/ 조회수 1775
    • 2017년 환발해항만(环渤海港口) 석탄물동량 6.77억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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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환발해항만(环渤海港口) 석탄물동량 6.77억 톤,
      전년대비 13% 증가

      ■ 2017년에 환발해항만의 총 석탄물동량,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
      2017년, 수요 증가와 공급 증가에 힘입어 연해석탄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모두 증가하여 발해연안 항만의 총 석탄물동량은 6억 7,700만 톤으로서 전년대비 8,100만 톤 증가하였고 증가율은 13%로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 발전용 수요, 석탄 생산능력, 석탄 수입량, 철도운송효율 등 제고로 항만물동량 증가
      첫째, 국가의 거시적 경제환경이 호전되어 전기생산량과 소모량이 전년보다 증가하여 발전용 석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하절기와 동절기는 석탄사용 피크기간이어서 발전소 1일소모량이 증가하여 석탄수요 전망이 긍정적으로 선회하였다.
      둘째, 산시(山西)와 네이멍구(内蒙古) 등 지역의 석탄생산능력이 증가하고 석탄의 생산과 판매가 모두 증가하여 환발해항만들에게 많은 물동량을 안겨주었다.
      셋째, 수입석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2017년 7월 1일부터 중국은 남부지역의 2급 항만의 석탄수입량을 제한하여 석탄수입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였다. 비록 작년의 석탄수입량이 여전히 증가세를 보였지만 증가 폭은 비교적 작았고 연안지역의 국내산 석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다.
      넷째, 다친선(大秦线), 숴황선(朔黄线) 등 철도를 통해 석탄을 운송하는 효율성이 크게 제고되어 석탄운송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도로운송 석탄은 감소하였으나 철도 운송량 및 네이멍구 서부 석탄의 회귀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다친선 및 숴황선의 석탄 운송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다친선의 운송량은 4억 3천만 톤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8,000만 톤 증가하였고, 숴황선도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2017년, 중국철도총국은 다친선의 양질 자원을 통합하여 친황다오항(秦皇岛港)에 많은 물동량을 공급했다. 지난해 친황다오항의 석탄물동량은 2억 1,500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5,570만 톤 증가하였고 준츠선-숴황선(准池线-朔黄线)이 연결된 이후 운송량도 빠르게 증가했다. 또한 황화항(黄骅港)의 석탄물동량은 1억 9,300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980만 톤 증가하였다. 기타 환발해항 중 징탕항(京唐港), 궈터우징탕항(国投中煤同煤京唐港有限公司), 징탕항 36∼40번 선석, 차오페이댼(曹妃甸) 2단계, 궈터우차오페이댼항(国投曹妃甸港口有限公司)의 석탄물동량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나 증가량은 작았다. 도로운송 석탄의 감소로 인해 톈진항의 석탄물동량은 감소하였고, 작년의 물동량은 7,980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980만 톤 감소하였다.

      ■ 올해 석탄시장과 석탄교역가격, 안정성을 지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
      올해는 거시적 경제환경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고 발전소의 석탄소모량이 여전히 일정한 속도로 증가하고, 전국 석탄소비량이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의 석탄시장은 전반적으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일정한 기간에서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된다. 석탄 최소 재고 및 최고 재고제도의 실행은 석탄가격 안정에 유리하고 올해의 석탄교역가격의 변화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 中国水运报, 2018. 1. 10.)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801/t20180110_129895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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