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1-21 14:40:17/ 조회수 1550
    • <광저우시 해양기능구획(2013~2020년)> 발표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광저우시 해양기능구획(2013~2020년)> 발표


      최근, 광저우시 정부는 <광저우시 해양기능구획(2013~2020년)>(이하 <구획>)을 발표했으며, 광저우시의 명확한 해양 개발전략 및 해양자원 이용·보호의 방향과 중점내용도 함께 제시했다. 해양기능구획을 통해 해양산업구조를 더욱 최적화시키고 해역 연안환경에 대한 종합정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양생태환경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해역에 대한 합리적 개발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실현시켜서 해양경제의 빠르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 광저우시 해양기능구의 기본 획정상황
      국무원이 비준한 <광동성 해양기능구획(2011~2020년)>에서 정해진 해안선은 바로 이번 획정작업의 해안선 범위로 적용된다. 총 획정 면적은 399.92㎢이고, 그 중에 209.9km의 대륙 해안선이 포함된다. 지금 광저우시의 해역이용 유형은 주로 어업, 공업, 교통운송 및 관광오락 등의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광저우시 해역 중에 1급 해양 기본 기능구를 항만해운구역, 관광레저오락 구역, 해양보호구역과 보전구역의 네 가지 종류로 나누었다. 그 가운데 항만해운구역, 관광레저오락 구역과 해양보호구역에 대해 2차 분류를 진행했다. 보전구역은 지리위치에 따라 세 가지 1급 해양기본기능구로 획정했다.

      ■ 실시목표
      <구획>은 구체적인 실시목표를 제시했다. 광저우시는 해역에 대한 관리와 조정을 강화할 것이고 바다매립의 규모를 합리적으로 통제할 것이며, 해역의 예비 공간자원을 보류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강화하여 해역 연안에 대한 정돈과 복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광저우시의 건설용 바다매립 규모 총량은 475헥타르 안에서 통제하고, 해역보전구역의 면적은 최소 18,203헥타르를 유지하며, 대륙 자연해안선의 길이는 최소 7km를 보유해야 한다. 연안 해역기능구의 해수수질, 해양 침적물 질량과 해양생물 품질이 기준에 도달한 기능구의 면적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기능구의 총 면적의 90% 이상에 달해야 한다. `해양보호구' 기본기능구 면적은 최소 1,000헥타르를 유지하며, 최소 10km의 해안선을 복원시켜야 한다.

      ■ 향후의 주요 발전방향
      <구획>에 의하면, 광저우시는 해역의 주요기능을 항만해운, 관광레저오락과 해양보호로 포지셔닝 했다. 전체적인 구조배치에 있어, <구획>은 룽쉐다오(龙穴岛)항만해운구역, 난사(南沙)항만해운구역 및 황푸(黄埔)항만해운구역을 위주로 해상교통운수, 임항공업과 물류산업을 발전시키고 해양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기존의 연해 관광자원을 통합한다. 또한, 연해의 특색적인 역사문화를 발굴해서 연해관광의 문화적 의미를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그리고 난사(南沙)에서 국제수준을 갖춘 연해관광지를 건설한다. 이 외에는 해양 현대 서비스산업 및 다른 신흥 해양산업을 육성하면서 해양생태환경을 보호하여 연안 해역에 대한 종합 정돈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능력을 향상시킨다.

      <구획>에 의하면, 광저우시는 강한 종합 경제능력 및 서비스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해양경제를 발전시키는 우월한 조건을 갖고 있다. 통일된 계획, 합동 개발, 산업 연계와 종합 관리를 통해, 육·해 자원 개발과 산업발전을 연계시켜서 해양자원을 더욱 합리적으로 개발·이용하여 육·해 경제의 통합적 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7. 11. 16.)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71116/70212.shtml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