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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9-11 14:30:34/ 조회수 1445
    • 9월 1일부터 장삼각지역 선박배출통제구역(ECA)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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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일부터 장삼각지역 선박배출통제구역(ECA) 전면 실시


      ■ 9월 1일부터, 장삼각지역 선박배출통제구역 실시
      중국 교통운수부의 방침에 따라, 2017년 9월 1일부터 장삼각지역 선박배출통제구역(ECA)이 전면 실시되었다. 즉, 모든 선박들은 구역 내 입항 후 저유황연료 혹은 육상전기 사용 등 대체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현재 장삼각 선박배출통제구역 핵심 항만인 상하이항, 닝보-저우산항, 쑤저우항, 난통항 등은 이미 작년 4월 1일부터 선박배출통제구역 관련 방안을 시범실시하고 있었으며, 이번 9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하게 되었다. 이는 기존 교통운수부가 발표한 ‘2018년 선박배출통제’를 앞당겨 실시하게 된 것이며, 중국의 환경보호 및 생태건설의 요구와 국민들의 ‘맑은 하늘’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 것이다. 또한 지난 1년 이상 기간 동안 나타난 상기 핵심 항만들이 양호한 시범실시 성과에 근거한 것이기도 하다.

      ■ 작년 시범실시 이후, 대기 중 이산화황 농도 크게 감소
      환경부문의 검측 통계에 따르면, 장삼각 각 지역의 공기질은 평균적으로 모두 개선되었으며 특히 항만 인근지역의 이산화황 농도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2016년 4월에서 12월 사이, 상하이시 동가오차오(东高桥)검측소의 이산화황 농도는 전년 동기대비9.7μg/m3 감소했으며 그 감소폭은 52%에 이른다. 신장완성(新江湾城)검측소의 이산화황 농도는 전년 동기대비 2.6μg/m3 감소했으며 감소폭은 23%이다. 그 밖에도 2017년 상반기 닝보 쩐하이(镇海)검측소의 이산화황 농도는 11μg/m3로 전년 동기대비 31% 감소했으며, 베이룬(北仑)검측소의 이산화황 농도는 11μg/m3로 동기대비 21% 감소하였다.
      장삼각수역은 9월부터 교통운수부 ‘2018년 선박배출통제 요구’를 전면 실시함으로써 장삼각수역 공기질량개선에 더 한층 협력하게 되었다. 또한 <주삼각, 장삼각, 환발해(징진지)수역 배출통제구역(ECA) 실시 방안>(2015)의 요구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선박이 배출통제구역 진입 시에는 저유황연료를 반드시 사용해야하는데, 그때가 되면 장삼각지역의 공기질은 더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航运界, 2017. 9. 1.)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9/t20170901_129405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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