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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2-10 17:04:04/ 조회수 2156
    • “중국, 황산화물 배출통제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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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황산화물 배출통제지역 확대”

      중국은 배출통제지역(Emission Control Area : ECA)을 기존의 5개 항만에서 6개 항만을 추가하여 총 11개로 확대하였다. 2017년 1월부터 발효된 새 규정에 따라 추가로 6개의 항만(광저우, 황화, 친황다오, 탕산, 톈진, 주하이)에서 모든 선박에 연료유 황함량 0.5% 이하 벙커유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해당 규정은 2016년 4월 상하이, 난퉁, 닝보-저우산, 쑤저우 항에서 앞서 시행되었으며, 10월에 선전항이 포함되었다.
      한편, 런던 P&I 클럽은 선박의 저황유 사용이 강제되는 접안 기간의 세부 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선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였다. 일례로 상하이항의 경우 해당 규정은 선박이 항만에 정박하기 위해 계선주에 케이블을 매는 순간부터 출항을 위해 케이블을 푸는 시점까지 적용되는 반면, 쑤저우와 난퉁 항에서는 선박이 입항한지 한 시간 이후부터 출항 한 시간 이전까지 적용된다. 또한 상하이항에 정박 중인 선박은 저황유를 사용하기 안전하지 않은 경우 규정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향후 중국은 ECA 규정의 다음 단계로 2018년부터 선박의 전체 접안 기간 동안 규정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ww.marinelink.com/news/sulphur-ports-china42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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