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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7-06 13:43:29/ 조회수 1168
    • 북극 고래, 선박과의 충돌 그리고 선박으로 인한 소음으로 생존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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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지고 있는 해빙으로 인하여 북극에서 선박의 운항로가 열리게 됨에 따라 기존에 훼손되지 않고 보호받고 있던 해양생물들이 선박 교통이라는 새로운 위협에 노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고래의 경우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에 취약하여 의사소통의 방해받고, 선박과의 치명적인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

      NASA의 재원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연구(new Nasa-funded study)에 따르면, 화물을 적재하고 관광객을 탑승한 선박이 북극 포유동물의 서식지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들 동물들에게 위험이 생기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한편, 위 연구진은 북극곰, 바다표범, 고래를 포함하여 북극에서 고유하게 서식하고 있는 7개의 포유류종 80개체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 개체 수 절반 이상은 선박이 서식지를 파괴하고 들어와서 위험에 처해있으며, 특히 벨루가 등 고래류의 경우 큰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정책 입안자들(policy makers)에게 이러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최대의 소음기준 설정과 같이 해당 지역 생물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지침을 만들 것을 요청하고 있다.

      https://www.independent.co.uk/environment/whales-arctic-shipping-pollution-ice-melt-global-warming-climate-change-nasa-a84268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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