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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5-12 09:35:00/ 조회수 1684
    • 수산물의 ‘소실(Shrink)’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향상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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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업 효율성 시리즈 ①

      수산업은 다양성과 복합성으로 인해 늘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 수산업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물성 단백질 산업으로, 세계 모든 동물성 단백질의 약 25%가량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구 증가 및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수요 증대 등은 수산식품 시장의 규모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그러나 수산업은 국경 간 문제, 자원 관리 문제(IUU; Illegal Unreported Unmanaged), 환경 파괴(남획, 서식지 파괴), 폐기물 처리 문제, 식품 안전 문제, 균일화되지 않은 제품 품질, 잘못 표기된 라벨링 및 사기 등 공급 측면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수산물의 ‘소실’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영위를 위해 해결해야 될 중요한 사안입니다.

      - USDA 자료에 의하면 수확된 수산물 단백질의 절반가량이 최종 소비되기 전에 소실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20%가 유통 전에 소실되고, 8%는 소매점, 31%는 가정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 이유를 살펴보면 ‘공급’과 ‘수요’측면 모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공급’측면의 경우, 일부 유통업체의 경우 차별화를 위해 안전과 품질을 이유로 단 2일간만 수산물을 보관하고 판매되지 않을 경우 폐기하고 있으며, ‘수요’측면에서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호하는 수요 구조로의 변화가 실질 수요 예측을 어렵게 하여 소실되는 수산물의 양을 늘리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http://juneauempire.com/news/outdoors/2018-05-04/sustainable-alaska-how-can-we-reduce-fish-sh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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