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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7-10 14:02:20/ 조회수 1346
    • ■ G20,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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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20, 정상회담 개최

      7일~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G20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G20이 발표한 공동성명은 크게 1) 세계화의 이익 공유 2) 회복력 구축 3) 지속가능한 생활 향상 4) 책임 부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분마다 세부 주제에 대한 논의를 덧붙였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활 향상(Improving Sustainable Livelihoods) 부분에서는 에너지와 기후, 자원 효율성과 해양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였다. G20은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에 대해 향상된 혁신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낮은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 시스템 달성을 위하여 회원국들과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G20의 지속가능개발 2030 의제에 합치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과 이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촉진하기 위한 재원 조달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탈퇴 결정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더욱 청정하고 효율적으로 화석연료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기타 청정에너지 도입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을 언급하였다.

      또한 파리기후협정의 체결은 불가역적인 사안이라는 점을 선언하며, G20이 개도국의 파리기후협정에 따른 감축 및 적응을 위한 이행수단 제공하기 위하여 선진국들의 금융지원을 포함한 유엔기후변화협약 상 의무이행의 중요성을 재강조하였으며, 국가들이 “공동의 그러나 차별적 책임 원칙”과 개별 국가의 역량차이를 고려하면서, 파리기후협정에 대한 강력한 실현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G20 정상들은 자원효율성 제고와 해양폐기물 저감 대책에도 합의하였다. 성명에서는 “G 20의 자원 효율성 논의를 통해 천연자원의 이용 과정 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패턴을 촉진하는 모범 사례를 공유할 것이며, G20 해양폐기물 행동계획은 사회경제적 측면을 포함해 해양폐기물 방지 및 저감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언급하였다.

      한편 물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해 언급하면서 “물은 인류에게 필수적인 자원이므로, 물과 수중생태계를 보호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https://www.g20.org/Content/EN/StatischeSeiten/G20/Texte/g20-gipfeldokumente-en.html https://www.g20.org/gipfeldokumente/G20-leaders-declaratio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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