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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6-30 11:34:41/ 조회수 595
    • 지구 온난화가 섭씨 2도만 진행되어도 북극 해빙(海氷)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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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온난화가 섭씨 2도만 진행되어도 북극 해빙(海氷)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해빙 손실은 북반구 지역의 기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고,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2도 이내로 유지되도록 조취를 취하더라도 북극해 얼음이 10만년 만에 처음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리 협약은 특히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수준을 피하기 위해 지구 온난화를 2C 이하로, 가능한 한 1.5C에 가깝게 유지하겠다고 말했지만, 현재 세계는 2.6C에서 3.1C에 이르는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Nature Exposure University의 James Screen 박사와 Daniel Williamson 박사는 기온이 1.5 ℃ 또는 2 ℃ 상승하면 얼음이 거의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지구 온난화가 1.5C 이하로 유지된다면 얼음이 없는 북극이 될 가능성은 10만분의 1로 추정되지만 지구 온난화가 2C 수준으로 진행된다면 얼음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은 3분의 1이 된다고 추정했다.

      http://www.independent.co.uk/environment/arctic-circle-sea-ice-free-global-warming-limit-two-degrees-celcius-climate-change-paris-agreement-a76163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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