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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5-12 11:29:10/ 조회수 815
    • 5월 11일에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스(Fairbanks)에 열린 북극이사회 각료 회의(Arctic Council ministerial meeting)에서 캐나다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Chrystia Freeland) 외교부 장관과 북극이사회 6개 상시참여자(Permanent Participants) 중 하나인 이누이트환북극위원회(the Inuit Circumpolar Council, 이하 ICC)의 오칼릭 에게시악(Okalik Eegeesiak) 의장이 북극 원주민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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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1일에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스(Fairbanks)에 열린 북극이사회 각료 회의(Arctic Council ministerial meeting)에서 캐나다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Chrystia Freeland) 외교부 장관과 북극이사회 6개 상시참여자(Permanent Participants) 중 하나인 이누이트환북극위원회(the Inuit Circumpolar Council, 이하 ICC)의 오칼릭 에게시악(Okalik Eegeesiak) 의장이 북극 원주민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Chrystia Freeland)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자국 정부가 원주민 문제를 계속해서 우선순위 이슈로 다룰 것이라 언급했고, 오칼릭 에게시악(Okalik Eegeesiak) 의장의 모피 옷을 공개적으로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오칼릭 에게시악(Okalik Eegeesiak) 의장은 이누이트환북극위원회(ICC)가 연결성 및 파리협약(the Paris Agreement)과의 연관성 측면에서 핀란드의 의장직 프로그램에 기여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전통지식이 북극 이사회 내 과학프로그램에 프로그램 착수 단계에서부터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외에도 조그만 유콘 강 공동체(Yukon River community)에서 온 애써바스칸(Athabaskan) 원주민 드럼 연주자들은 전통 공연을 통해 북극 원주민의 위상을 빛냈습니다. 참고로 드럼 연주자들이 소속된 애써바스칸위원회(Arctic Athabaskan Council, AAC) 역시 북극이사회 6개 상시참여자(Permanent Participants)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각료 회의(ministerial meeting)에서는 페어뱅크스 선언(Fairbanks Declaration)을 채택하면서, 북극이사회 내에서 상시참여자(Permanent Participants)로서의 북극 원주민의 권리와 역할을 재확인했고, 북극이사회 활동에 있어 북극 원주민과 상의하고 협력할 것이며 그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핀란드 중심 북극이사회 체제에서 페어뱅크스 선언(Fairbanks Declaration)에서 재확인된 북극 원주민들의 권리와 참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길 바랍니다.

      출처:
      http://www.nunatsiaqonline.ca/stories/article/65674at_arctic_council_meeting_finland_urges_focus_on_cooperation_climate_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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