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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3-13 10:39:22/ 조회수 1491
    • EU의 북극 에너지 개발 금지 움직임에 노르웨이 정부 및 관련 에너지 기업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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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의 북극 에너지 개발 금지 움직임에 노르웨이 정부 및 관련 에너지 기업 반발"

      파리협약 체결 이후 유럽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화석연료 사용을 단계적 축소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 의회에서는 내주 통합적 북극 정책에 관한 결의안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동 결의안에는 북극 지역에서의 오일 및 가스 생산을 금지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르웨이 북부의 지역 정부를 대표하는 노스노르웨이(NorthNorway)는 이와 같은 금지조치가 유럽의 에너지 공급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며, 노르웨이 정부 및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동 결의안의 부결을 위해 정치적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노르웨이 정부는 바렌츠 해 북극역에서의 오일 및 가스 시추 라이센스를 추가로 10건 발급했으며, 향후 16개의 탐사정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 바렌츠해의 오일 시추 허가 조치에 대해 그린피스(Green Peace)를 비롯한 NGO들이 법적 대응을 강구하고 있어 북극 개발과 환경 보호를 둘러싼 입장 차이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북극에서 에너지 자원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러시아이며, 그 중 일부는 프랑스 기업 Total을 통해 유럽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북극역 에너지 생산이 향후 유럽 지역의 에너지 공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https://www.mintpressnews.com/documents-reveal-norweigan-officials-teamed-with-oil-lobby-to-stop-ban-on-arctic-oil-drilling/22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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