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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2-28 22:55:36/ 조회수 1803
    • 독일 화학회사, 전세계 해양생물 유전자염기서열정보 관련 특허 중 절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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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화학회사 중 하나인 독일의 BASF사가 전세계 해양생물 유전자염기서열정보와 관련된 특허 중 절반 가까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홀름 대학교의 Henrik Osterblom은 해양 유전 자원(해양자원으로부터 유래한 실질적 혹은 잠재적 가치를 가진 유전 물질)에 대한 전 세계 특허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에 따르면 전세계 해양유전자원 염기서열정보의 98%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상위 10개 국가가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의 48%는 독일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물질은 인간의 치료에 쓰이는 형광단백질부터, 식품업계에서 사용하는 극한효소(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반응할 수 있는 효소)까지 사용처가 다양하고 그 잠재적 가치가 높다.

      가장 잘 알려진 해양분자는 해파리로부터 추출되는 녹색형광단백질(green fluorescent protein)로 2008년 노벨화학상의 근간이 되었으며, 2005년 기준 해양물질에서 추출된 항암물질과 항HIV물질은 각각 연간 10억 달러와 1억 2,500만 달러의 시장 가진 것으로 보고되었다. 전세계 해양생명공학기술 시장은 2025년까지 6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https://www.biospace.com/article/one-company-owns-almost-half-of-marine-gene-sequence-patents-what-it-could-mean-for-drug-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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