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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2-31 16:58:36/ 조회수 1628
    • 해양유전자원 특허 독과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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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언스어드밴스(Science Advances)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 특허 등록된 해양생물 유전자염기서열정보의 47%는 독일의 화학기업 바스프(BASF) 사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 연구를 수행한 스톡홀름 대학의 연구진은 현재 특허 등록된 해양생물의 유전자염기서열정보와 즉시 혹은 장래 활용 가능한 해양유전자원 정보가 포함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해양생물 유전자염기서열정보은 총 13,000개에 이른다.
      해양유전자원 활용과 관련하여, 의약, 수술 등에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는 해파리 분자 정보를 활용한 녹색 형광 단백질(GFP) 기술, 멍게 분자 정보를 바탕으로 개발된 항암화학요법 욘델리스(Yondelis) 주사 등이 있으며, 2025년경 해양 바이오기술 시장은 64억USD 상당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해양생물의 유전자염기서열 특허권을 가진 나라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국가 중 약 10개국에 불과하여, 일부 국가의 해양유전자원 독과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 있다.

      원문 : https://www.biospace.com/article/one-company-owns-almost-half-of-marine-gene-sequence-patents-what-it-could-mean-for-drug-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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