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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1-29 22:25:49/ 조회수 985
    •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아직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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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배출격차보고서(Emission Gap Report)에 따르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양은 아직도 증가하고 있다. UNEP에서 발간하는 이 보고서는 2030년 예상 배출량과 2℃/1.5℃ 목표를 달성 수준을 매년 비교한다.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직전 발견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사상 최고치인 53.5 GtCO2e를 찍었으며, 정점 조짐(정점을 찍고 감소태세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보고서는 오직 57개 국가(전체 배출량의 60%에 해당)만이 2030년 안에 배출량 감소 태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면서, 인류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파리협약의 목표 달성은 불가능하며,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수준의 3배 1.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수준의 5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효율적으로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는데, 특히, 도시, 국가, 지방정부부터 기업, 투자자, 고등교육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에 이르는 모든 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세제혜택 등 재정적인 정책수단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예를 들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석탄연료에 대한 지원금을 모두 없애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양의 10%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탄소의 톤당 가격을 70달러로 하는 경우 일부 국가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40%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https://www.unenvironment.org/news-and-stories/press-release/nations-must-triple-efforts-reach-2degc-target-concludes-an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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