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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8-09 15:47:29/ 조회수 2051
    • 국토교통성 해사국 내항선박 대상 SOx 규제 관련 보조금 정책 시행. 10월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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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성 해사국은 8월 8일 보도자료에서 SOx 규제에 대한 대응으로 경제산업성과 연계해 C중유를 통상연료로 하고 있는 내항선박이 A중유를 사용하도록 기관을 개조시 개조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 공모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1월부터 SOx 규제 강화 대책으로 새로 공급되는 규제적합유에 수요가 몰리지 않도록 내항선박을 대상으로 C중유보다 품질이 좋으면서 황함유량이 0.5% 이하가 될 수 있는 A중유를 연료로 하는 선박으로 개조를 촉구한다는 것이 정책 목표입니다.

      공모 기간은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니다.

      보조금은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의 2019년도 예산액 중 ‘화물 운송 사업자와 화주의 제휴 등에 의한 운송 부문 에너지 절약화 추진 사업 보조금’(가칭 연안 항로선 운항 효율화 실증 사업·A중유 전환 촉진 사업)을 활용해 지급하게 됩니다.

      A중유로의 전환을 통해 SOx 규제 강화에 대응함은 물론이고 내항해운의 에너지 절약화를 추진하게 됩니다. 국토교통성의 실증실험 결과 C중유를 통상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연안 항로선을 A중유 사용 선박으로 개조시 연비가 향상돼 에너지 절약이 가능함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성은 공모에 응모한 내항선박을 대상으로 지원 선박을 선별해 A중유 사용 선박으로 개조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보조(보조율 3분의 1 이내)하게 됩니다.

      A중유 사용 선박은 연료가열장치나 연료세척 장치가 필요 없어 C중유를 통상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과 비교해 선박 전체적으로 에너지 절약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자원에너지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 의한 심사결과를 토대로 해 보조사업자가 결정됩니다. 한편 보조 사업 내용 등에 관한 설명회가 8월 27일에 도쿄도 치요다구에 소재한 경제산업성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1244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8월 9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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