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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5-29 17:55:16/ 조회수 1612
    • INTERTANKO와 BIMCO, 스크러버 탑재 선박의 용선계약 가이드라인 공동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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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조선주연합회(INTERTANKO)와 발틱국제해사협의회(BIMCO)의 해운 2단체는 5월 23일 SOx 규제 대응을 위해 스크러버(배기가스 정화 장치)를 탑재한 선박용 용선 계약 가이드 라인을 공동 발행했습니다.

      동 가이드라인은 스크러버 탑재선을 대상으로 정기용선(컨테이너선 등), 비정기용선(건화물 운반선, 유조선 등)에 대해 선주와 용선자 간에 명확히 해야 할 제반 규정 등을 Q&A 방식으로 해설하고 있습니다.

      정기용선 계약 관련 동 가이드라인은 ▽ 스크러버 성능 보증의 전제가 되는 연료(SOx 성분 3.5% 또는 그 이하의 저유황유) 품질의 관리 의무에 관한 조항 ▽ 스크러버의 고장, 오류, 유지 보수, 수리에 관한 조항 ▽ off hire(용선료 지급 중단) 조항 ▽ 스크러버 장착 선박의 속력과 연비에 대한 조항 ▽ 클로즈형 스크러버 가동 이후 잔해물의 처리 책임에 관한 조항 등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비정기용선 계약 관련해서는 ▽ 고유황 연료를 확보할 수 없을 시 항로 변경의 가부(可否)에 관한 조항 ▽ 유조선의 경우 WS(world scale) 운임을 바탕으로 용선료를 결정하는 조항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INTERTANKO와 BIMCO는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에 발효하는 SOx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제반 대응 모델(스크러버 설치·저유황유 사용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도 2018년 12월 양사가 각각 발표한 바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9075
      자료: 일본해운신문 2019년 5월 29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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