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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3-29 22:40:38/ 조회수 1631
- 아이슬란드 수출업체 현지 업체와의 “협업”, “철저한 이력추적관리”로 미국 시장 개척
- Niceland는 미국으로 아이슬란드산 수산물을 공급하는 업체로, 현지 업체와의 협업, 철저한 이력추적관리를 통한 제품 품질 제고를 통해 대구, 농업, 넙치 등 아이슬란드산 수산물을 미국 전역으로 유통시킬 계획입니다.
Niceland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시애틀 피쉬와 처음으로 협력하여 King Soopers stores 매장을 오픈한 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현재 5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소매 업체 및 레스토랑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Niceland사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브랜드 제고를 통해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컨대 이력추적 시스템(sea-to-pan)을 통해 유통되는 수산물의 세부적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포장지에 QR코드를 제공하여 해당 수산물이 어느 지역에서 어획되었는지, 어떻게 유통되었는지, 어떻게 가공되었는지, 미국 내 유통 경로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상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수산물모니터링 제도 운영을 통해 수산물의 유통과정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대만, 일본, EU 등에서도 수산물 이력제가 확대 실시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을 위해서는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icelandic-seafood-supplier-niceland-grows-us-distribution-with-new-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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