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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7-06-30 16:24:07/ 조회수 1515
    • 최빈개도국과 군서도서개발국을 위한 수산물 무역기회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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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빈개도국과 군서도서개발국을 위한 수산물 무역기회 확대 필요

      1980년에서 2013년 사이 개발도상국의 세계 어업수출은 약 13% 증가했으나, 군서도서개발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SIDS)을 포함한 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은 주요 수산물 수입국인 EU에서 시장 접근에 대한 특혜를 받고 있지만 전세계 수출은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LDCs는 양식업을 포함하여 수산자원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운송, 에너지, 냉장시스템, 숙련인력, 제도 및 기술적 역량 부족으로 인해 수산자원을 지속가능하게 활용할 수 없는 형편이다.
      6월 초 열린 UN해양회의에서는 '어업부문을 통한 LDCs 및 SIDS의 무역 기회 강화'라는 주제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UNCTAD 사무총장은 국제식품안전표준을 간소화하고 조화시켜 LDCs와 SIDS 수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수산물 수출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비관세장벽이 이들 국가의 수산물 수출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수산업부문은 LDCs와 SIDS의 수출 경쟁력과 다각화를 위한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UNCTAD의 연구에 따르면 LDC가 여러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면 주요 수산물 수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이 행사에서 UNCTAD는 LDCs와 SIDS의 수산물 수출 증진을 위한 권고안에 합의했다. 앞으로 이들 국가의 수산물 수출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http://unctad.org/en/pages/newsdetails.aspx?OriginalVersionID=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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