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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7-07 17:35:54/ 조회수 939
    •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계, 일본의 엄격한 수입규제에 대한 우려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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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계, 일본의 엄격한 수입규제에 대한 우려 표시

      최근 일본 품질 식품 안전 및 위생규정, 특히 항생제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면서 베트남 수산물 수출업자들이 어려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베트남 수산물 수출 3대 시장중 하나로 상반기 출하량만 5억 9천만 달러에 달해 베트남 수산물 수출 및 가공업자 협회(VASEP)회원들의 걱정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VASEP의장인 응우엔 호아이 남(Nguyễn Hoài Nam)에 따르면, 상반기에 對일본 베트남 수산물 수출이 작년대비 31% 증가하였는데, 이는 상당한 품질 개선과 일본 엔화 평가절상에 기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품질 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일부 수출업체는 항생제 및 화학제품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일본 당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경고를 받고 있습니다.

      국가 농림수산 품질 보증부의 수산물 품질 관리 사무소 부국장 레 안 응옥(Lê Anh Ngọc)는 “일본은 미국, 유럽 연합, 중국, 한국과 달리 수출 적격업체 명단을 제출할 필요 없이 입국항에서 위탁 수출을 직접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입국항에서 이루어지는 3가지 검사 제도(지침검사(guidance inspections), 모니터링 검사(monitoring inspections), 검사 지시서(inspection orders))가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지침검사에서 일본은 수입 화물의 무작위 표본검사를 실시합니다. 모니터링 검사는 연간 수입 식품 모니터링 계획에 기초하여 승인된 기관에 의해 수행되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전수 검사가 실시되기도 합니다.

      일본의 새로운 수입 식품 모니터링 계획은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지침검사의 대상이지만, 오징어, 새우, 넙치 등 가공정과정을 거친 제품들은 클로람페니콜, 엔로플락신, 술파다이아진과 같은 특정 항생제에 대한 전수 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http://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l=e&country=0&special=&monthyear=&day=&id=92651&ndb=1&d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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