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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6-15 14:27:03/ 조회수 1441
- 러시아, 중국과의 어업 협상에서 보다 엄격한 규제 접근법 제시
- 러시아, 중국과의 어업 협상에서 보다 엄격한 규제 접근법 제시
러시아 당국자들은 최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중국-러시아 어업 협력 그룹의 연례 회의에서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에 대해 보다 엄격한 어업법 및 품질기준을 적용·집행할 것이라고 중국 측에 경고했다.
러시아 측이 중국수산관계자 회의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는 중국 선박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기준개선"을 요구했으며 러시아 해역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또는 다른 국제의 선박)에 참관인을 배치할 권리를 요구하였다.
이러한 러시아 당국의 움직임은 러시아 시장을 위해 수산물을 어획·가공하는 선박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중국 농업부 장관인 Liu Xin Zhong이 주도하에 21개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대표단과 8개 어업 회사 대표단으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은 올해 러시아가 모든 외국 선박에 대한 감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2016년 러시아 해역에서 무면허로 조업한 중국어선의 침입건에 대해 논의 하였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 간의 우스리강(Ussuri River) 어업자원 공동개발 및 보호를 위한 협약에 대해서도 양측이 합의하였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russia-signals-tougher-regulatory-approach-in-fisheries-meeting-with-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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