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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20-01-03 13:31:17/ 조회수 863
    • [해운시황 2020] 케이프사이즈 2020년 시황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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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문
      1. 2019년 시황 전반을 돌아본 감상
      2. 2020년 시황 전망(운임·용선료)
      3. 시황 동향에 관한 플러스 요인, 마이너스 요인 및 유념해야 할 사항
      4. SOx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전략

      [MOL 건화물 본부]

      1. 2019년은 연초 발생한 Vale 광산 댐 사고의 영향이 무엇보다도 컸다. 이로 인해 연중 브라질발 철광석은 전년 대비 5,000만톤 정도 감소했는데, 이는 케이프 사이즈 300척 분량의 화물이 사라진 것을 의미한다. 2019년 스팟 평균 1만 달러 정도를 기록하면서 전체 수역에서 시황은 정체하였다.

      한편 7월 이후에는 스크러버 탑재를 위한 선박들이 dock에 입거하면서 불가동 일수 증가와 함께 체선이 증가해 선복 공급이 타이트 하게 되었다. 2019년 전체적으로는 가격 변동 폭이 높은 전개가 계속 됐으며, 2019년 하반기에는 평균 2만 6,000달러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2. 2019년 하반기 이후 시황 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고점 4만 달러, 저점 1만 달러, 평균 2만 1,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3. [플러스 요인] 첫번째는 스크러버 retrofit(기존 선박에 탑재 공사) 공사에 의한 선복 공급 감소이다. 두번째는 VALE 댐 사고에 따른 출하 감소의 회복으로 2020년 본격적인 출하 재개가 예상된다. 또한 철광석 가격 안정화로 페루 등이 증산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0년 광산 개발의 진전 등 전박적인 출하 증가가 예상된다. 세번째는 2020년 케이프 사이즈 신규 준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선복 공급이 한정적인 것이다. 네번째는 중국 철강 회사의 설비 증강과 동남아, 인도 등 신흥 지역에서 고로 생산 증가 계획이 있어 2020년 철광석 생산이 확대될 예정인 점이다.

      [마이너스 요인] 첫번째는 경기 변동에 의한 철강 가격 침체이다. 철강 수요 부진에 따른 철광석 수요가 감소해 철강 가격 하락 우려가 있다. 두번째는 인도, 중국 등 신흥국의 자동차 생산의 포화로 자동차 제조에 소요되는 철강부품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유념해야 할 사항] 첫번째는 2020년 VALE가 VALEMAX(40만톤·32.5만톤)를 full-swing으로 가동시 케이프 사이즈 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두번째는 VLSFO(Very Low-Sulphur Fuel Oil)와 HSFO(High Sulphur Fuel Oil) 간 가격 차이 및 이에 따른 스크러버 탑재 선박의 확대 추이이다. 가격 차이가 증가해 2020년 운항을 중단하고 스크러버를 설치하는 선박이 증가할 경우 선복 수급이 완화 될 수 있다. 세번째는 대형 화주들을 중심으로 고품질선, ECO(에코)선을 기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증대하고 있는 것으로, 친환경 선박의 기용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4. 케이프 사이즈는 기본적으로 적합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일부 선박은 화주 요청에 의해 스크러버를 탑재하고 있다. 적합유는 사용 기간이 짧기 때문에 당분간 품질측면을 확실히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선박으로의 급유 이전에 저유황유 샘플 체크 등을 꼼꼼히 실시해야 한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1월 1일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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