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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2-27 14:37:26/ 조회수 2313
- “수산물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프랑스”
- “수산물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프랑스”
프랑스의 수산물 수입업체인 Gelazur는 수산물 및 수산제품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과 지속가능성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연간 7,000~10,000톤의 냉동 수산물(새우, 가재 등 갑각류)를 유통하는 업체로 전세계산물을 대상으로 수입하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은 제품에 유익한 가치를 더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업계에서도 제품 홍보 및 수익을 창출하는데 매우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소비자들은 수산제품을 활용한 요리에 관심이 높을 뿐만아니라 지속가능한 수산 제품은 최종 제품(요리)에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부여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지난 9월 프랑스 농무부(FraceAgriMer)에서는 수산물 및 수산제품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응답자의 80%이상이 지속가능한 수산 자원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인증된 수산물에 더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프랑스에서는 수산물 생산, 마케팅, 가공 및 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요구 사항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반을 둔 친환경라벨인 “Sustainable Fishing”을 발표했으며, 최근 인증을 승인하는 법령을 발표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수산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범정부적인 노력들이 최종적으로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는 프랑스의 사례를 통해 향후 수산물 소비에 있어 지속가능성은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intrafish.com/news/1216636/french-seafood-importer-gelazur-puts-focus-on-sustainable-supply
http://www.intrafish.com/news/1209024/french-governments-new-seafood-eco-label-gets-green-light
http://www.intrafish.com/news/653706/france-launches-sustainable-fishing-eco-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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