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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3-27 09:14:00/ 조회수 1958
    • 美 FDA, 연방정부 유관기관들과 새로운 식품 안전 분석 전략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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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FDA, 연방정부 유관기관들과 새로운 식품 안전 분석 전략계획 발표 "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미국 농무부의 식품안전검사국(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은 '범부처 식품안전분석기술(Interagency Food Safety Analytics Collaboration, IFSAC) 보고서'의 일환으로 2017-2021년을 위한 새로운 전략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IFSAC는 2011년 연방 식품안전 분석에 필요한 내용을 조정하고 개선함과 동시에 식품안전을 위한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을 위한 크로스 커팅(cross cutting) 이슈를 다루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이는 인간의 질병에 중요한 근거가 되는 식품군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살로넬라균(Salmonella), 대장균(Escherichia coli) O157:H7,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겐(Listeria monocytogenes),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인 캄필로박터(Campylobactor) 총 4가지 병원체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것입니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외의 식품매개 질병은 매년 190만 건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위의 4가지 병원체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IFSAC의 전략 계획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1) 식품매개 질병 관련 데이터 수집 및 자료 출저의 정확성, 적시성, 무결성 등을 개선
      2) 기존 규제와 식품매개 질병 감시 데이터의 활용도 향상
      3) 게놈 데이터 및 기타 새로운 데이터 소스의 통합
      4) 데이터 품질, 수집 방법론 및 모델의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
      5) 기존 데이터의 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접근법 및 모델 개발
      6) 내·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 및 과학 전문지식의 가용성 확대
      7) 내·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전문가 집단의 관계 강화

      https://www.fda.gov/Food/NewsEvents/ConstituentUpdates/ucm54795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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