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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7-03-06 15:36:22/ 조회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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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캐리비언, 크루즈 업계 두 번째로 온보드 인명 구조원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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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열캐리비언, 크루즈 업계 두 번째로 온보드 인명 구조원 고용”
로열캐리비언은 이번주부터 크루즈 갑판에 인명 구조원을 고용한다고 전했다. 크루즈 업체에서는 두 번째로 온보드 인명 구조원을 고용한 사례이다. 회사는 갑판의 모든 수영장에 최소 1명의 풀타임 구조원을 배치하여 새로운 수상 안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용된 인명 구조원은 플로리다의 컨설팅 회사인 StarGuard Elite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이다. 로열캐리비언은 인명 구조원 뿐 아니라 크루즈 갑판의 수영장에 어린이 구명조끼 의무 등 관련 안전 규율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드벤처 오션 키즈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수중 안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열캐리비언의 전체 선박에 대한 새로운 안전 규율은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회사는 크루즈 선박에 탑승객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하며, 안전에 대한 인식 및 중요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크루즈 업계에서는 디즈니 크루즈가 온보드 인명 구조대원을 가진 유일한 크루즈 선박으로 2013년부터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십시오.
http://www.foxnews.com/travel/2017/03/02/royal-caribbean-becomes-second-cruise-line-to-add-lifeguard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