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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2-14 17:11:47/ 조회수 13907
    • LNG 운반선 2019년 스폿 운임 강세 전망. 데일리 10만 달러(약 1억 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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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G 운반선의 스폿 시황은 2019년에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클락슨은 2019년 스폿 시황을 데일리 10만 달러로 예상하였습니다.

      LNG 운반선 신조선 대부분이 미국 셰일가스 프로젝트 등 특정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기 때문에, 용선시장에서 조달 가능한 free-ship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선박수급은 한층 타이트해 질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규 LNG 플랜트의 가동 개시로 수송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클락슨에 따르면 2018년 1~11월 평균 16만㎥형 LNG 운반선의 스폿 운임은 대략 8만5,000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11개월간의 평균이 8만 5천 달러이고 11월말 기준 스폿 운임은 16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8년 평균 8만 5천 달러는 17년 평균 4만 6천 달러에서 80% 이상 큰 폭 상승한 실적입니다. 연평균 스폿 운임이 LNG 운반선 스폿시장의 손익분기점인 7만 달러를 넘는 것은 2014년 이후 4년만입니다.

      “2019년 스폿 운임 인상을 예상한 일부 선사가 중장기 용선계약으로 선박을 용선하면서 용선 가능 free-ship은 한층 더 감소했기 때문에 내년 추정한 것 이상으로 스폿 시황은 급등할 수 있다" (영국 LNG 운반선 선사).

      또한 내년 LNG 운반선의 수요 확대로 선복 수급은 더욱 타이트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9년 미국, 호주, 러시아 등에서 신규 LNG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추가로 4,000만 톤 규모의 LNG 출하가 시작되게 됩니다. 증산 LNG는 중국, 인도의 수입 증가분으로 흡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2019년에 신조 LNG 운반선은 30-40척의 준공을 예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신조선 대부분이 특정 프로젝트와 매칭되어 있어서 용선시장으로 유입되는 선박은 제한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게다가 전 세계적으로 용도의 제한조항이 없는 LNG 매매계약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LNG 트레이드가 향후 더욱 활발해지면서 LNG 운반선 시황이 개선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4996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8년 12월 14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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