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12-08 09:00:00/ 조회수 946
    • EU, 노르웨이, 페로 제도, 고등어 어획량 할당량 감축에 합의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북동부 대서양(Northest Atlantic Ocean, 이하 NEA)은 유럽 국가의 주요 수산자원 획득 해역 중의 하나입니다. NEA의 이해관계를 가진 주체, EU, 노르웨이 및 페로 제도가 NEA산 고등어에 대한 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 이하 TAC) 감축에 합의했습니다. 이로 인해 2019년 3개 주체의 고등어 총 어획량은 635,438톤으로 올해보다 20% 감축되었습니다.
      주요 당사자들은 합의된 감축율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르웨이 수산부 장관 하랄드 톰 네스비크(Harald Tom Nesvik)는 “과학적인 자료가 고등어 개체 수의 감소를 명확히 보여주며, 이에 따른 할당량의 조정은 필연적이었다.”고 밝히며, 이번 할당량 조정이 “수산자원 보호와 생산 공급 측면의 균형을 맞춘 적절한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TAC 권고조정량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는 곳도 있습니다. 국제해양탐사위원회(ICES)는 지난 달 9월, 고등어 개체 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종전의 TAC 할당량의 42% 감소한 약 55만 톤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세 당사자간의 회의에서는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아일랜드 소재의 킬리베그 어업인협회(Killybegs Rishermen’s Orgainsation)은 이번 결정에 대해 “과학적인 증거를 감안하지 않고 할당량을 결정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감이 크다.”고 해당 결정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내비쳤습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8/11/29/eu-norway-faroes-agree-20-cut-in-mackerel-quota-for-2019/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