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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0-10 09:29:35/ 조회수 1262
- 중-유럽 국제 전자상거래 전용열차 충칭 도착
- 중-유럽 국제 전자상거래 전용열차 충칭 도착
■ 전용열차를 통한 중-유럽간 전자상거래 상품 운송 실현
9월 26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쇼핑몰 왕이카오라(网易考拉海购, kaola.com)는 충칭 량루춘탄(两路寸滩) 보세항구에 위치한 중-유럽 정기열차(충칭) 창고에서 화물을 개봉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는 중-유럽 정기 화물열차 운행 이래 최초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전용 열차이며, 전용열차는 모두 41량으로 구성되며 화폐가치는 500만 유로를 상회한다.
소식에 따르면, 그동안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주로 항공이나 해운으로 운송되었고, 철도를 통한 운송이 있더라도 컨테이너 LCL형식이었다. 금번 운송방식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계 내에서 최초의 철도 전용열차 형식의 수입물류이다. 전용열차는 독일 뒤스부르크를 출발하여 17개 도시를 거쳐 충칭에 도착하며, 상품은 주로 독일 및 네덜란드산의 육아용품이었다.
■ 전자상거래 상품 열차 운송, 새로운 물류 방식으로 주목
왕이카오라의 부총재 왕샤오(王晓)에 따르면, 그간의 업계에서 해온 운송모델과 비교하여 왕이(网易, 온라인 쇼핑몰)는 중국에 매장이 없거나 잘 수입되지 않던 유럽 브랜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왕이가 가지는 보세가 운영, 물류 및 고객 서비스에서 장점을 발휘해 고객에게 더 많은 브랜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통계에 따르면, 금년 6월 말까지 중-유럽 정기열차(충칭) 왕복열차는 모두 383회 운행되었고, 누적 화물가치는 중국에서 운행되는 중-유럽 정기열차 중 선두이다. 중-유럽 정기열차(충칭) 왕복 열차는 이미 매 주 4∼5회에 이른다. 회송 시에도 중-유럽 열차(충칭)는 화물을 확보하여 컨테이너가 빈 채로 충칭에 돌아오게 하지 않는다.
중국 소비자의 소비욕구가 상승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대량의 유럽 고품질 상품이 중-유럽 열차를 통해 중국 가정으로 들어왔다. 천잉(陈颖) 위신어우(渝新欧，충칭-신장-유럽) (충칭)물류유한공사 시장부 책임자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중-유럽 정기열차(충칭)의 회송 화물 중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은 20%를 넘지 않으나 이 수치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중-유럽 정기열차가 상용화 운영이 되면 해운의 긴 시간과 항공운송의 고비용 등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중-유럽 무역의 중요한 물류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충칭 보세구, 대 전자상거래 무역 편리화 정책 추진
탕린(唐林) 충칭 보세항구공사 대표는 신흥서비스업을 대표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충칭 보세항구가 지속적으로 중점 추진하던 분야였다고 언급했다. 충칭 보세항구는 전국적으로도 솔선하여 정부주도의 ‘0 심사, 0 비용’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앞장서서 구축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단일창구’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 주문, 지불, 물류 및 개인정보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무역기능구 정책기능의 장점을 활용하여, 충칭은 앞장서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7*24시간’통관조치를 실현하여 화물운송의 효율을 높여 종합효율은 전국 최고 수준에 달했으며, 보세구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무에 유리한 환경을 구축했다.
9월 26일, 보세창고에서 화물상자를 여는 의식과 함께, 왕이카오라, 위신오(충칭)물류유한공사 및 프랑스 GEODIS사의 3자 대표는 공동으로 전략적 협력프레임을 체결하였다. 3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LCL 및 FCL 맞춤형 서비스 시범실시를 통해 다양한 복합운송 크로스보더 통로를 구축하고, 유럽 서남부시장 및 북유럽 물류통로 개척 등 방면에서 심도 있게 협력할 방침이다.
(출처 : 中新网重庆, 2017. 9. 27.)
http://www.chinaports.org/info/2017/19797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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