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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4-09 17:05:28/ 조회수 1019
    • 중국의 컨테이너 취급량 감소 추이. 미중 간 무역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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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교통운수부가 발표한 2월 중국 全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1,663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항만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위의 상해항이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286만 TEU, 2위 닝보가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한 205만 TEU, 3위 선전이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160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선전항은 미국발 원료, 곡물, 콩 등의 주요 수입 항만으로 전년 대비 큰 폭 물동량이 감소했습니다. 상위 실적 1-3위의 상해항, 닝보항, 선전항은 북미 수출입 비중이 높은 항만들로 3개항 모두 전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4위는 광저우로 전년 동월 대비 9% 늘어난 140만 TEU, 5위는 칭다오로 전년 동월 대비 7% 늘어난 145만 TEU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6위 이하는 ▽ 톈진(110만 TEU) ▽ 샤먼(76만 TEU) ▽ 다롄(68만 TEU) ▽ 잉커우(43만 TEU) ▽ 롄윈(38만 TEU)으로, 6위 이하에서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는 톈진, 샤먼, 다롄의 3항입니다.

      한편 1-2월 누계 중국 全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3,880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항만별로는 상해(4% 증가, 661만 TEU), 닝보(3% 증가, 455만 TEU), 선전(5% 증가, 401만 TEU) 등의 순입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중국 컨테이너 취급량이 향후에도 감소세를 나타낼 것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4월 9일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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