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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8-12-31 20:33:20/ 조회수 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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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국제항만이 시아누크 빌 항만에 출자~해외 인프라 확장 법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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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국제항만 주식회사는 12월 26일 캄보디아 남부 시아누크 빌 항만을 운영하는 시아누크 빌 항만공사(PAS)의 주식 약 214만주를 국제협력기구(JICA)로부터 취득했다고 발표
- 취득 금액은 약 5억 엔으로, 8월말에 일본의 해외 인프라 확장법이 시행 이래, 독립행정법 인 등의 업무 규정에 해외 업무가 포함되었으나, 한신국제항만 주식회사의 PAS 출자는 동법의 대상 법인으로서 첫 사례
○ PAS 의결권 주식 총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 214만 4,300주 취득
- 이 항만은 캄보디아 유일의 대 수심 항만으로 JICA가 오랜 기간 동안 정비를 지원
- PAS가 2017년 캄보디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을 때, JICA는 주식 약 14%를 취득했음
○ 8월말의 해외 인프라 확장 법 시행 이후, 국제전략항만의 항만운영사는 해외 항만의 정비 및 운영과 관련된 조사를 주된 업무로서 실시하게 되었으며, JICA와 한신국제항만 주식회사의 양사간에 PAS 주식 취득에 대해 협의
- 한신항(고베항+오사카항)에 중국 선사 SITC의 캄보디아 항로가 주 1회 고베·오사카에 직항 중이며 시아누크 빌 항만과도 연결이 있음
- 또한, 캄보디아의 실질GDP(국내 총생산) 성장률은 약 7%로 추이 중으로, 향후 일본 기업 진출이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여 출자 결정
- 한신국제항만 주식회사는 향후 한신항의 운영 경험을 살려 PAS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 시아누크 빌 항만 정비 및 운영 효율화에 현지 측의 요구를 감안한 지원 추진과 동시에 해외 진출 경험 축적을 도모
○ 해외 인프라 확장 법은, 독립 행정 법인 등 해외 업무를 수행할 민간 사업자의 해외 전개를 추진하는 목적이 있으며, 시아누크 빌 항만 터미널에 인접한 지역에 경제특구(SEZ)을 정비하고 있는 것도 출자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음
- PAS 출자를 계기로 일본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을 측면 지원하고, 중장기적인 일본-캄보디아 간 화물 창출 및 한신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로 유도할 방침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