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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1-31 15:43:42/ 조회수 1137
    •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양쯔강 인근 항만들의 기항 실적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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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30831/Yangtze-river-port-calls-fall-followingcoronavirus-outbreak (1월 30일 기사)

      코로나 바이러스가 양쯔강 인근 항만들의 기항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을 로이드 리스트의 정보기관이 분석했는데, 항만 기항횟수가 극적으로 감소했음이 밝혀졌습니다.

      물론 이러한 감소 추이는 중국 춘절 행사로 인한 계절적 변화에도 기인하겠지만, 허베이성 우한시에서 150마일 이내에 소재한 제반 양쯔강 항만들에서 기황횟수가 큰 폭 감소한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측된 7개 항만에서의 선박 기항 횟수는 12월 1개 항만 당 평균 446건에서 이달 1월 들어 1월 30일 기준 225건으로 감소했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우한시 남부의 사료 공급 주력 항만인 Chenglingji항으로 기항횟수가 12월 대비 177회 감소해 전월 대비 50% 이상 급감했습니다.

      우한은 연간 약 150만 teu를 취급하는 양쯔강변의 내항항만으로 제조업 공장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의 동서부를 잇는 교통 중심지입니다.

      중국 교통부는 1월 23일 우한(武漢)에 최소한의 생필품을 실은 선박을 제외한 다른 선박의 입출항을 제한하는 통지문을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제한이 다시 풀릴 때 까지 기항횟수는 계속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양쯔강의 바지선 통행도 줄고 선박 승무원들도 선상 체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U 선박관리업체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춘절을 2월 9일까지 연장한 바 있는데 만약 저장성 제조업체 근로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2월 10일까지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할 경우 저장성 인근 외항 항만인 닝보 저우산항, 원저우항, 타이저우항의 물동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닝보항에서 교란이 일어난다면 이는 세계 컨테이너 기항 패턴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닝보항은 아시아-유럽항로에 배선하는 2M 얼라이언스의 기항 빈도가 높은 2M이 아시아 내 최우선적으로 선호하는 항만이다."

      이러한 우려가 제기되는 반면 Hapag-Loyd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터미널 운영은 우한을 제외하고는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Drewry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중국 제조업체들의 생산량이 큰 폭 감소한다면 아시아발 물동량이 감소할 것이며 이로 인해 해운선사들의 경영수지가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larkson은 특히 원유 등의 운송 수요 감소로 인한 유조선 시황 둔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Clarkson은 중국 석유 수입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석유수출국기구(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OPEC)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원유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경우 생산량 감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Clarkson은 "제조업 공장 폐쇄가 확대되면 중국의 공산품 수출이 감소해 외항 정기 컨테이너 시장의 외연이 축소되고 시황이 둔화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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