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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8-04-30 22:46:25/ 조회수 930
-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대응에서 해류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중요성 – 멕시코만에서 해류에 대한 연구 개선 필요성 제기/ 우리나라의 연구범위 아열대 지역으로 확대 해야
- 자연재해는 지구온난화 시대 이전에도 발생하였으나, 산업화이후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는 자연재해의 발생빈도와 강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2005년에 지구온난화와 태풍발생 빈도와 강도의 상관성에 관현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자연재해의 발생에 관한 과학적 예측과 진단은 적어도 해류에 대한 연구가 전제되어야 한다. 미국의 경우 멕시코만의 허리케인이 주요 자연재해 현안인데 이와 관련하여 현재의 해류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018년 4월에 미국 국립학술원이 발간한 보고서는 멕시코만의 순환해류에 대한 연구가 여전히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지 못한바, 이를 개선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안에 영향을 주는 자연재해의 과학적 예측이 담보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기상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아열대 지역으로 연구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https://www.nap.edu/catalog/24823/understanding-and-predicting-the-gulf-of-mexico-loop-current-critical?utm_source=NASEM+News+and+Publications&utm_campaign=0601dc9801-Final_Book_2018_04_23_24823&utm_medium=email&utm_term=0_96101de015-0601dc9801-102252281&goal=0_96101de015-0601dc9801-102252281&mc_cid=0601dc9801&mc_eid=8c3a7212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