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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2-28 22:24:29/ 조회수 885
    • Ocean Cleanup 재단의 설립자인 보얀 슬랏(Boyan Slat)은 태평양 쓰레기 지대(the great Pacific garbage patch)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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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ean Cleanup 재단의 설립자인 보얀 슬랏(Boyan Slat)은 태평양 쓰레기 지대(the great Pacific garbage patch)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를 위해 그는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하던 대학을 중퇴했고, 재단을 설립하고(현재 직원 수 60명)기부금으로 3,150만 달러의 자금을 마련했다. V자 모양의 부유 시설물을 태평양에 설치하여 모여있는 쓰레기의 42%를 10년 이내에 줄이겠다는 선언으로 시작한 시도는 구조물이 해류와 기상현상을 견디지 못함으로써 2달만에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슬랏은 이에 굴하지 않고 두 번째 시도를 시작하고 있다. 시설물을 해저에 고정시키지 않고 자연적인 해류에 따라 이동하게 함으로써 첫 시도의 오류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도전은 많은 박수와 기대를 받고 있지만, 반면 회의적인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해양학자나 환경과학자들은 향후 5년간 인류가 20세기 전체에 걸쳐 버린 양을 초과하는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게 될 것이라며, 태평양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보다 육상에서 새로운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쓰레기는 대양에서보다 연안에서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므로, 태평양의 쓰레기보다는 연안 해역의 쓰레기에 대처하는 것이 보다 시급하다고 한다.

      https://www.imeche.org/news/news-article/feature-one-man's-plan-to-clean-up-the-oc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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