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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4-30 20:24:54/ 조회수 712
    •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복원 및 보호 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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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는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보호하기 위해 5억 달러의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산호초는 해수면 상승과 산호초를 먹는 가시왕관 불가사리(crown-of-thorns starfish)의 피해로 산호초의 30%를 잃어 버렸다. 이 자금은 농약 살충제의 유출량을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산호초 근처의 농부들이 자신의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쓰일 예정이다.
      호주 환경장관인 Josh Frydenberg는 산호초에 대한 위협으로 많은 양의 퇴적물과 질소, 살충제가 흘러내리는 것과 가시왕관 불가사리를 들었다. 가시왕관 불가사리는 열대 산호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해로운 생물 중 하나로, 소화액이 산호를 액화시키고 하나의 불가사리가 산호초의 넓은 영역을 액화시킬 수 있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온실가스 배출국가 중 하나이다. 호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보다 26~28%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www.bbc.com/news/world-australia-4394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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