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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5-16 11:45:00/ 조회수 983
- 해양 리스크 정상회담, 버뮤다에서 최초로 개최
- 해양은 지구상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세계 경제를 지원하는 데 중요하지만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해양의 온난화, 해수면 상승, 해수산성화, 해양오염 및 서식지 파괴는 모두 불확실성과 위험을 야기하며 이로 인해 제공되는 자원과 서비스에 의존하는 사회와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최초의 해양 리스크 정상회담(Ocean Risk Summit)이 버뮤다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이 회담에서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상호연관된 변화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세계 식량 안보 및 인체 건강 위협, 지역 사회, 생태계, 기업, 이주 및 국가 안보에 대한 허리케인의 영향에 관한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데이터 및 분석결과를 제공하여 기업 및 정부가 이러한 해양 리스크 대한 잠재적인 노출을 식별하고 이를 완화하는 방법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전 세계 정부와 기업들의 해양 변화와 관련된 위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2016년에 유엔은 위험부담을 분산시키고 보다 큰 지구 기후 탄력성에 필요한 해결책을 전달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보험을 명시적으로 인정했다.
XL Catlin의 CEO인 Mike McGavick은 "해양 리스크는 진화하고 예측할 수 없는 분야이며, 보험산업이 글로벌 토론을 자극하고 주요 글로벌 도전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스폰서 파트너와 함께 버뮤다 최초의 해양 리스크 정상회담(Ocean Risk Summit)을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해양 리스크 정상회담(Ocean Risk Summit)은 정부와 기업이 최근까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해양의 기존 및 예상 변화의 위험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버클리대 해양과학연구소(Bermuda Institute of Ocean Sciences), 국제자연보전연맹(UNION) 및 해양연합(UNite)과 협력 하에 XL Catlin 주최로 열린 이 정상회담은 해양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Ocean Unite의 창립자인 José María Figueres는 "지구상의 모든 삶에 대한 해양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그리고 고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위험에 처해 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일련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다. 탄력성은 해양의 위협과 사회의 복원력으로 인해 해양 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changing-ocean-changing-planet-3006391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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