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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7-16 19:22:22/ 조회수 913
    •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紙,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재해 비용 연간 14조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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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영국의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Nature Communications지에 지구 온난화에 따른 극한파고(extreme sea levels)의 증가가 연안 인프라와 인구에 홍수 위험을 가져올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극한파고는 폭풍과 높은 풍파를 동반한 만조와 극심한 기상 현상을 통해 발생하며, 해수면 상승과 열대 저기압 활동의 증가로 인해 더욱 심해진다.
      연구진은 극한파고 발생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여 2100년까지 극한파고의 미래 위험을 평가하였다. 먼저 현재 평균 100년에 한번 발생하는 극한파고가 세기말에는 대부분의 세계 주요 해안에서 매년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에 따라 극한파고로부터 연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2100년까지 연안 방제 높이를 평균 50cm 이상으로, 그리고 일부 연안지역에서는 1∼2m 까지 높여야할 것으로 지적하였다.
      또한 만약 세계가 산업화 이전 수준에서 2°C 내로 기온 상승을 막지 못할 경우 해수면 상승에 따른 홍수피해는 2100년까지 매년 14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중상 소득국가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측한 반면 고소득 국가의 경우 기존의 높은 수준의 연안보호 기반 시설의 영향으로 가장 적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safety4sea.com/sea-level-expected-to-increase-costing-14-trillion-a-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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