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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10-23 18:06:38/ 조회수 1464
    • 스코틀랜드,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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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가동

      영국 스코틀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피터헤드로부터 15마일 떨어진 해상에 설치된 30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Hywind Scotland’가 세계 최초로 가동되었다. 노르웨이 석유 업체 Statoil 사와 UAE 신재생에너지 업체 Masdar 사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약 2만 가구에 공급할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Hywind Scotland의 터빈은 총 253m으로 그 중 78m가 해수면 아래로 뻗어있고 1200톤의 체인으로 해저와 연결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해상풍력발전 터빈은 터빈기둥을 해저에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대체로 수심 50m 이내의 바다에 설치된다. 그러나 Hywind Scotland는 수심 800m에 이르는 곳까지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상풍력의 새로운 글로벌 시장 기회를 얼어줄 것이다.
      Statoil 사는 내년에 전기 수요가 적은 시간에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는 ‘Batwind’라는 1MWh 용량의 해상풍력발전용 리튬 배터리를 설치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비용을 40~60 유로/MWh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ywind Scotland는 주거지 근처에 거대한 해상풍력단지가 설치되는 것을 반대하여 지연되는 프로젝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https://www.engadget.com/2017/10/18/first-floating-wind-farm-scotland/
      http://www.oedigital.com/drilling/item/16390-video-statoil-launches-hywind-the-world-s-first-floating-wind-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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