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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7-17 09:36:48/ 조회수 1479
    • 쓰칭풍(石青峰) 국가해양국 부국장, 중국항해일(航海日)포럼에서 해양경제 관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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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칭풍(石青峰) 국가해양국 부국장, 중국항해일(航海日)포럼에서 해양경제 관련 발표


      7월 11일, 제13차 중국항해일 포럼(China Maritime Forum)이 저장성 닝보시에서 개최되었다. 쓰칭풍(石青峰) 국가해양국 부국장은 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해양이 중국 사회·경제 발전의 중요한 전략공간으로 부상되어 해양경제의 질적 향상과 효율 제고를 촉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 향후 중국 해양경제의 주요 발전방향
      2016년 중국 해양경제 생산총액은 7조 507억 위안으로 국내생산총액에서 9.5%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9.6%를 기록했다. 해양경제는 국민경제 성장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엔진이 되었다. 올해 5월 발표된 <전국해양경제발전 13·5 계획>은 향후 중국 해양경제 발전의 전체방향, 발전목표와 주요임무를 규정했으며, 해양경제공간 확장 구상을 제시했다. 쓰칭풍 부국장에 따르면, 이제 다음 단계에서는 해양경제 발전구조를 최적화하고, 과학기술 성과의 응용과 실용화를 촉진해야 한다. 또한, 해양 양식, 가공, 선박건조와 해양 탐사·개발 등 산업의 구조조정도 추진하며, 해양플랜트 장비제조, 해양생물의약, 해수담수화 및 해양 재상가능 에너지 개발 등의 신흥산업도 발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해양산업의 표준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중국 해양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이와 더불어 해양 서비스업을 강화하고, 각종 금융기구가 함께 차별화된 해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 해양환경 보호 강화, 해양복원 사업 추진
      쓰칭풍 부국장은 해양자원 및 환경도 보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바다 매립의 총량 통제제도를 실시하고 일반적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간척을 허용하지 않으며, 전국의 자연해안선 보유율을 최소 35%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복원사업도 추진하고, 각급의 다양한 해양보호구를 건설하며 해양목장과 인공어초를 과학적으로 배치한다.
      이와 동시에 쓰칭풍 부국장은 공동 건설과 이익 공유의 원칙을 견지하고, 해양경제의 개방과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해수면 상승, 해양오염 악화, 해양 쓰레기 증가 등 문제가 연해 각국 경제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함께 대응하자고 호소했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7. 7. 13.)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70713/67969.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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