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6-19 22:44:07/ 조회수 1010
    • 이산화탄소의 사회적 비용은? - 2020년 기준 톤당 12~62달러, 국제탄소거래가격 상회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이산화탄소의 사회적 비용은? - 2020년 기준 톤당 12~62달러, 국제탄소거래가격 상회
      https://www.nap.edu/catalog/24651/valuing-climate-damages-updating-estimation-of-the-social-cost-of?utm_source=NASEM+News+and+Publications&utm_campaign=6d2a04c6c2-NAP_mail_new_2017-05-30&utm_medium=email&utm_term=0_96101de015-6d2a04c6c2-102252281&goal=0_96101de015-6d2a04c6c2-102252281&mc_cid=6d2a04c6c2&mc_eid=8c3a7212c2

      통합적 모듈체제(Integrated Modular Approach)를 활용하여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해 사회가 지불해야 할 비용에 대한 추정연구는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었다. 이 평가방법은 사회경제모듈(socioeconomic module), 기후모듈(climate module), 피해모듈(damage module), 할인모듈(discounting module)로 구성되어 있다. 최종적으로 비용추정을 위한 피해모듈에는 사회경제모듈(소득, 인구 등)과 기후모듈(기온, 해수면 등) 결과가 입력자료로 활용된다. 새로운 평가방식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사회적 비용은 할인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2020년을 기준으로 톤당 최소 12달러(5% 할인율)에서 최대 62달러(2.5% 할인율)이며, 낮은 확률이지만 123달러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이산화탄소가 10~20달러에 주로 거래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에서 거래가격보다 지불해야할 실제 비용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이 비용이 시간이 갈수록 증가한다는 것인데, 2050년에는 그 비용이 2배로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