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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7-30 10:21:28/ 조회수 917
    • 독일 연구진, 지구온난화로 녹고 있는 남극에 차갑고 탈염된 바닷물 뿌려 빙하 키우는 방안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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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녹고 있는 남극 서부지역 빙하에 인간의 힘으로 차가운 바닷물을 뿌려 빙하를 두껍게 만들자는 방안을 내놓았다. 연구진의 아이디어는 약 1만 2000개의 풍력 터빈에서 발생시킨 에너지로 펌프를 돌려 바닷물을 남극 서부 지역에 눈처럼 흩뿌리자는 제안이다. 인류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로 소요되는 비용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뉴욕과 같은 해안 도시 하나를 잃는 것보다 적은 비용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의 계획대로 남극 서부에 인위적으로 뿌린 바닷물을 얼려서 쌓으면 대륙빙하가 두꺼워지고, 이 때문에 빙하 끄트머리에 해당하는 빙붕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일이 적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forbes.com/sites/scottsnowden/2019/07/23/scientists-propose-spraying-trillions-of-tons-of-frozen-desalinized-seawater-onto-antarctica/#48e6ef1f6e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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