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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1-30 14:29:25/ 조회수 646
    • 기후변화 : 2017 지구온난화 가스 농도, 3~5백 만년의 기록을 갱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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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 온도를 상승시키고 있는 공기 중 주요 온실가스의 농도가 2017년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였다. 세계 기상기구(WMO)의 연간 기후변화 Bulletin에 따르면, 이러한 상승 현상에 대한 역전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3-5백만년간 보지 못했던 수준이며,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한 CFC-11 가스 농도가 다시 상승했다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올해 초 중국 전역의 다수의 공장에서 CFC-11 생산이 감지되었고, 과학자들은 이러한 CFC-11 수치의 상승은 보다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한 징후라고 분석하고 있다.

      2017년 CO2 농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산업혁명 이전 수준보다 46%가 증가하였다. 2016년에서 2017년사이의 증가폭은 2015년에서 2016년사이의 증가폭보다 작으나, 지난 10년간의 평균 증가율에 근접하는 수치이다. 2017년 CO2 증가폭이 낮았던 이유는 2015년, 2016년에 극에 달했던 엘니뇨 현상때문으로, 극심한 가뭄 때문에 산림 등이 CO2를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했기 때문이지, 2017년 증가폭이 낮다고 해서 온실가스 감소 노력에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세계기상기구의 과학자들은 현재의 공기중 CO2의 양은 지난 3-5백만년전에나 있었던 수준으로, 당시 지구의 기온은 현재보다 2-3도가 높았고, 해수면은 현재보다 10-20미터가 높았다고 한다.

      두 번째로 중요한 온실가스인 메탄도 산업혁명이전보다 257% 상승한 상황으로, 지난 10년동안 증가율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아산화질소도 산업화이전보다 122% 상승한 상황이며, 이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어떤 성공도 거두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50년까지 세계가 탄소중립(carbon-neutral)을 달성해야 한다는 최근의 IPCC 1.5C 보고서는 사회와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이산화탄소와 여타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급격하게 감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료 : BBC News 2018.11.22.일자 기사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4628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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