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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8-02-18 22:14:11/ 조회수 1090
    • 자율운항선박은 해운 업계에 오랫동안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적어도 특정 케이스에서는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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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운항선박은 해운 업계에 오랫동안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적어도 특정 케이스에서는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자율운항 컨테이너 피더 건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해운회사인 Maersk Line는 이 같은 추세에서 대해 의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Bloomberg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Maersk의 Soren Skou CEO는 머스크가 이미 거대한 선박에 적은 승무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는 선박에서 극히 적은 몇 사람을 선박에서 내리게 하는데 많은 이점을 얻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상업적인 이유가 있고 기술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인간이 없는 200,000톤, 400미터 길이의 컨테이너선을 타고 항해 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자율운항선박이 효율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마린은 상선 선박의 자율운항을 연구하고 홍보하는 데 많은 자원을 투입했으며, 다른 많은 해양기술기업과 여러 정부, 제조업체가 자율 선박 프로토 타입을 시험 할 수있는 테스트 영역을 지정한 경우도 있어 상당한 자원을 투입했습니다. 노르웨이는 호르텐(Horten), 트론 드 하임 피요르드(Trondheimsfjord) 및 스토르피요르덴(Storfjorden)과 같은 세 지역을, 중국은 이달 초 주하이에서 300평방 마일의 시험 지역을 지정했다. 첫 번째 상용 자율운항선박 중 하나는 작지만 컨테이너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동력의 120TEU급 선박인 야라 버크랜드 (YARA Birkeland)는 노르웨이 남부의 3개 항구 사이를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 선박은 영해 내를 운항예정입니다. Birkeland건설을 위한 조선소는 금년 1/4 분기에 선정될 예정이며 2020년까지 완전 자율운항을 목표로 2019년에 인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율운항선박은 이미 개발되어 건조중이기는 하나 국제항로의 운항가능성에 대해 세계 최대 선사이자 선박개발의 프론티어인 머스크는 비관적입니다. 최근 한국도 이 논의가 많이 있으나 향후 미래의 변화를 진단하는 전문가들의 참여가 촉진될 필요가 있습니다. 면밀한 검토로 한국이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가 필요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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