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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10-24 09:00:35/ 조회수 1822
    • [매일남극] 호주 – 유럽연합, 남극해에 새로운 해양보호구역(MPA) 재 도전장 제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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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정부는 2019년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 Resources · CCAMLR) 연례회의에서 남극해에 수백만 평방 킬로미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해양보호구역(Marine Protected Area · MPA)으로 지정하는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

      이번 제안서는 동남극 부근 남극해의 대규모 지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며 CCAMLR 호주측 정부 대표단 단장인 길리안 슬로컴(Gillian Slocum)은 이번 제안서의 주된 내용은 해양 암초 및 해양 생물 보호이며 특히 동남극 MPA 지정으로 독특한 구조의 심해 암초들과 남극생물인 펭귄, 바닷새 및 해양 포유류의 주요 서식지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가디언지(The Guardian)는 소개하였음.

      동남극 부근 남극해에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사실 과거에도 수 차례 시도된바 있음. 특히 작년에는 CCAMLR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하였음.

      CCAMLR은 유럽연합을 포함한 총 25개의 국가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모든 제안서는 만장일치제로 의사가 결정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호주 정부는 유럽연합과 공동으로 동남극 해양보호구역 지정 제안서를 작성하였고 이번 회의에 공동으로 제출할 계획.

      호주 환경부 장관인 수산 레이(Sussan Ley)는 호주 정부는 남극해와 남극 보호에 헌식적인 자세로 임해왔던 것을 수 차례 강조하며 이번 제안서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하였음.

      #남극 #호주 #대규모MPA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9/oct/20/australia-and-european-union-push-for-east-antarctic-marine-san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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