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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1-06 13:23:19/ 조회수 1324
- 상하이 세계 4대 크루즈모항으로 도약, 2018년 4척 동시정박 가능
- 상하이 세계 4대 크루즈모항으로 도약, 2018년 4척 동시정박 가능
■ 상하이 세계 4대 크루즈 모항으로 부상, 부대시설도 지속 개선
상하이시 교통위원회에 따르면, 크루즈 터미널 및 관련 시설이 지속 개선됨에 따라 상하이의 크루즈 접객 능력이 크게 제고되었다. 2016년 상하이항에 기항한 국제 크루즈선박은 509척, 크루즈 여객량은 289.63만 명으로 상하이는 세계 4대 크루즈 모항으로 부상했다.
상하이시 교통위원회 장린(张林)] 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바오산(宝山)에 위치한 우송커우 국제크루즈항 2단계 건설사업이 2015년 시작되었는데 2018년이면 크루즈선 4척이 동시 접안 가능해 짐에 따라, 연간 800-1000척의 크루즈선 기항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시에 ‘친환경 크루즈항’건설을 목표로 우송커우 국제크루즈항 1호 선석의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사업이 이미 완료되었는데, 이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크루즈 육상전원공급시스템이다. 또한 우송커우 2단계 건설에는 태양광 발전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크루즈 관광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크루즈 출입국 관련 응용정보기술도 혁신되고 있다. 크루즈 관광객의 단일창구 신고 및 ‘크루즈 편리통관 바코드’ 서비스, 크루즈항 셀프통관통로 등의 편의 서비스가 개시되어 관광객의 출입국 시간이 대폭 절감되었다.
■ 상하이 크루즈 산업체인 기본적으로 구축
현재 상하이의 크루즈 산업체인도 기본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바오산(宝山)에는‘상하이 CSIC(중국선박중공업 그룹) 국제크루즈 산업원’ 및 중국 최초 크루즈 산업펀드가 설립되어 있다. 또한 40여개 크루즈 관리기업, 크루즈 여행사가 모여 있어 ‘크루즈 본부경제(总部经济, Headquarter Economy)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그 밖에 항만의 모항 서비스 능력이 제고되었고, 크루즈 선용품 공급도 빠른 발전을 이루어 금년 3분기까지 크루즈 선용품 공급규모는 약 3억 위안에 달한다.
상하이는 제도 혁신으로 해운산업 발전 소프트인프라를, 기술 혁신으로 친환경·스마트 허브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리 혁신으로 해운서비스 효율 및 수준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강력한 서비스 기능과 영향력을 갖춘 ‘상하이 국제해운중심’ 구축이 기대된다.
(출처 : 中国港口, 2017. 11. 1.)
http://www.chinaports.org/info/2017/19826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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