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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8-04-26 17:00:31/ 조회수 879
    • 크루즈 선박 승객들에게 해적공격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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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캐러비언(Royal Caribbean) 선사의 대형 크루즈선 'Mariner of the Seas'호의 승객들은 최근 아덴만 인근 해역의 항해를 앞두고 해당 선박의 선장으로부터 해적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고사항을 전달 받았다.
      아덴만 해역은(Gulf of Aden) 해적공격이 활발히 발생하는 해역으로 지난해 몇 건의 공격이 발생되어 현재 해적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이다.
      이에 'Mariner of the Seas'호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아덴만 해역을 통과하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해적공격에 대비하여 선박 주변 감시를 강화하고, 모든 승객 및 선원을 대상으로 시범 훈련을 실시(24일)하는 등 해적공격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장은 승객 및 선원들의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선원들이 문제를 처리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아덴만 인근 해역을 항해하는 크루즈 선박에서 추가적으로 안전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해 프린세스 크루즈호(Princess Cruises)는 이와 유사한 형태로 인도양, 아라비아해, 아덴만, 수에즈운하 통과 시 유사한 안전조치를 취한 사례가 있다.
      현재까지 크루즈 선박에 대한 해적 공격은 극히 드문 것이 사실이지만, 10여 년 전 노티카호(Nautica cruise)에 대한 해적들의 납치 시도 등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https://cruisefever.net/cruise-ship-passengers-receive-warning-about-pi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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