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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30 13:07:59/ 조회수 405
    • ■ [해상안보 리스크 진단 (25)] / 금식월인『라마단 (5월27일~6월25일)』시작 / 라마단 기간 중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상운송시 선사들의 주의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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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상안보 리스크 진단 (25)] / 금식월인『라마단 (5월27일~6월25일)』시작 / 라마단 기간 중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상운송시 선사들의 주의 강화 필요

      이슬람력 기준 금식월인 "라마단" 진입을 앞두고 테러의 발병이 잇따랐습니다.

      17년 3월 22일 영국 런던 중심부 웨스트민스터의 노상에서 발생하고 5명이 사망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지 딱 2개월 후인 5월 22일 오후 10시 반 영국 중부의 맨체스터 시티 콘서트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아이들을 포함한 22명이 숨지고 64명이 부상하는 대참사가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어느 사건에서도 이슬람 과격 테러단체인 IS는 본인들의 관여를 주장하지만 수사 당국은 3월 사건의 범인은 영국인 칼리드 마스도(52)의 단독 범행으로 단정한 반면, 맨체스터의 사건은 조직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재 수사 중에 있습니다. 5월 23일 영국 정부는 테러 위협 수준을 5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위기(위기)"까지 올리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의 사건 발생 2일 만인 5월 24일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부 버스 터미널에서 폭발이 발생하고 범인으로 보이는 남자 둘을 포함 5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이 사건을 IS 관련 테러 조직의 소행으로 혐의를 내리고 혐의자 3명을 구속시켰는데 IS는 동 사건 직후에도 본인들의 관여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IS 관련 테러는 과거 2년을 보면 라마단 기간(전후를 포함)에 다발하고 있습니다.

      IS가 범행한 것으로 확정된 테러사건들을 살펴보면, 2015년 튀니지 해안에 있는 리조트 호텔 습격 사건(6월 26일), 프랑스 리옹 가스 공장 습격 사건(6월 29일), 이집트 카이로 검찰총장 피습 사건(6월 29일), 나이지리아 북부·중부 연쇄 폭탄 테러 사건(7월 5-7일), 이집트 카이로 시내 이탈리아 총영사관 폭탄 테러 사건(7월 11일) 등 중동, 아프리카, 프랑스 등에서 다발했던 테러 사건들이 대부분 라마단 기간 전후에 걸쳐 발생하였습니다.

      16년 라마단 기간(선후도 포함)에도 집중적으로 테러가 발생하였는데, 당시 아프리카 해역을 항행하던 다수의 화물선이 약탈당하고 선원들이 희생되었는데 기존 테러가 육지전 중심으로 발발했다면 16년 들어서는 비교적 경비가 허술하여 테러를 벌이기 쉬운 해상이나 선박을 대상으로 테러가 발발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17년 라마단은 5월 27일부터 6월 25일 동안(국가에 따라 1~2일씩 차이) 이루어집니다. 이슬람교에서 라마단 중의 선행은 특히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오는데 IS는 그 가르침을 악용하고 이 기간 중 테러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도 개인도 라마단을 이유로 활동을 크게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이 기간에는 해외 근무자나 출장자의 주의 환기, 경비 체제나 BCP(사업 지속 계획)의 재검토 등 모든 행동을 테러의 위협을 강하게 염두에 둔 후에 실시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특히 16년 이후 IS가 본인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항행 중인 구미권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대테러 등의 발생 회수가 급증하고 있어 선사들은 평시보다 라마단 기간 중 안전한 항행을 위한 다각도의 지침 마련이 요구됩니다.

      야마자키 마사하루 72년 게이오 대학 법학과 졸업, 일본 최초의 위기 관리 컨설턴트로 수많은 일본인 납치, 테러, 해적 등의 사건 대응에 종사. 현 위기 관리 컨설턴트사 亀屋 CEO.

      https://secure.marinavi.com/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30일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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