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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12 10:51:21/ 조회수 1014
    • ■ 머스크라인 2017년 1-3월 실적 발표 / EBIT 4,200만 달러(원화 약 473억 원) 적자, 전 분기(2016년 10-12월) 대비하여서는 적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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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머스크라인 2017년 1-3월 실적 발표 / EBIT 4,200만 달러(원화 약 473억 원) 적자, 전 분기(2016년 10-12월) 대비하여서는 적자폭 축소

      덴마크 해운 업체 AP묄러·머스크 그룹이 5월 11일 발표한, 2017년 1-3월기 연결 결산 실적 중에서, 컨테이너선 사업을 담당하는 머스크 라인의 EBIT는 4,200만 달러(원화 약 473억 원)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년 동기(2016년 1-3월)는 1,600만 달러(원화 약 180억 원)의 흑자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17년 1분기 실적이 예상외의 부진을 나타낸 원인으로는 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다만 16년 10-12월기 대비로는 컨테이너 운임 시황 회복 등으로 인해 적자폭이 반감되고 실적은 꾸준히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EBIT : 영업행위로 발생한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것으로서 이자비용, 세금을 포함하지 않음

      머스크 라인의 17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54억 9,300만 달러(원화 약 6조 1,855억 원)의 실적입니다. 컨테이너 취급실적은 전년 동기(16년 1-3월) 대비 10% 늘어난 260만 1천 TEU로 크게 늘어났고, FEU당 평균운임도 1,93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했습니다. 남북항로 및 EU 역내항로의 평균운임은 떨어졌지만, 높은 점유율의 유럽항로 등 동서기간 항로의 평균운임 상승이 전체 평균운임 상승에 기여하였습니다.

      한편 연료비용이 전년 동기(16년 1-3월) 3억 8,100만 달러(원화 약 4,296억 원)에서 7억 8,200만 달러(원화 약 8,817억 원)로 크게 증가한 것에 따른 비용이 커지면서, 최종 손익은 6,600만 달러(원화 약 744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년 동기는 3,700만 달러(원화 약 417억 원) 흑자). 손익은 전년 동기(16년 1-3월) 대비로는 악화됐지만 전년 직전 분기(16년 10-12월) 보다는 적자가 거의 반감된 실적입니다. 평균운임도 16년 2분기(4-6월)에 바닥을 친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개선 경향에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0767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12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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