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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2-17 16:24:14/ 조회수 1151
- 파키스탄 해군, 다국적 연합 훈련 실시
- 파키스탄 해군, 다국적 연합 훈련 실시
파키스탄 해군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다국적 연합 훈련인 ‘AMAN 2017’을 진행하였다.
이번 합동 훈련은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영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 9개국 해군이 참가하였다.
‘AMAN 2017’은 다국적 해군 훈련으로 올해 5회 차를 맞아 해적 행위와 해상에서의 대테러 작전에 중점을 뒀다.
총 15척의 함선이 훈련에 참가하였으며, 미국은 4척, 중국과 러시아는 각각 3척의 선박을 파견했으며 호주, 인도네시아, 영국, 터키, 스리랑카는 각 1대의 선박을 파견하였다. 일본의 경우 2대의 전투기가 참여하였으며, 몰디브,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러시아는 특수 작전 부대를 파견하였다.
특히 터키와 러시아는 이번 훈련에 처음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파키스탄과 보다 긴밀한 국방 관계를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diplomat의 기사에 따르면 터키의 국영방위산업체인 STM은 파키스탄 해군과 노후화된 잠수함 ‘Agosta 90B’의 개량 사업을 계약하였으며, 파키스탄은 전투기 ‘MFI-395’ 100대를 터키에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파키스탄은 러시아의 다목적 전투기 ‘Su-35’의 구매를 고려 중이며, 러시아는 파키스탄군에 ‘Mi-35M’ 헬리콥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6년 러시아와 파키스탄은 양국 군인 200여 명이 참여한 최초의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하였다.
http://thediplomat.com/2017/02/pakistan-kicks-off-large-multinational-naval-exercise/
http://nation.com.pk/national/08-Feb-2017/pakistan-navy-to-hold-multinational-naval-exercise-ama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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