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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4-17 16:45:34/ 조회수 751
    • “ClassNK, 선급조사에서 드론 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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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해사협회(ClassNK)는 선급조사 시 드론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선급조사 시 드론 사용을 위해 적용 범위와 절차, 안전한 작동을 위한 기술적 고려 사항, 드론 공급업체의 요구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해양산업에서 드론을 조사·관측·감시 등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제선급협회(IACS)에서는 선급조사에서 원격검사기술(Remote Inspection Techniques: RIT) 사용에 대한 논의가 이미 진행 중이다. 원격검사기술 가이드라인(IACS Rec.42)이 지난 2016년 6월에 개정되었고, 연관 IACS 통합 가이드라인의 개정도 완료되어 2019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선급검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검사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급검사의 많은 영역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위치해 있고, 결함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고난도의 불안정한 조건에 검사원들을 노출시켰으나,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작업의 위험도를 상당부분 낮출 수 있게 한다. 반면, 선창이나 선박의 밸러스트 탱크와 같은 장소에서 드론이 비행하게 되면 자성체에 둘러쌓인 밀폐 공간에서 드론의 GPS 등 센서 기능이 충돌을 일으켜 오작동하게 될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일본해사협회는 2017년 9월 수립된 R&D 로드맵의 4가지 중점 연구개발분야 중 하나인 ‘선급조사 기술혁신’에서 드론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기본 성능 실험 및 다양한 유형의 드론에 대한 실증시험을 통한 검증 등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였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safety4sea.com/classnk-issues-guidelines-for-use-of-drones-in-class-surv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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