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9-30 17:07:56/ 조회수 1287
    •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90%가 아시아, 아프리카의 10대강에서 유입되고 있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독일 라이프치히의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의 연구팀이 2017년 10월에 환경과학기술저널(the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journal)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10대강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해양쓰레기의 88~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메콩강은 남부 베트남에서 유입되는 비닐봉투와 병들(bottles)로 인해 오염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이 강에서는 육상의 적절하지 못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로 인해 오염이 유발되고 있으며, 신흥 개도국의 약 20억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오염중단을 위한 긴급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중국의 양쯔강이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해양에 운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엇으며, 인도와 파키스탄의 인더스강, 중국의 황하·하이허강, 북동아프리카의 나일강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오염강이 위치한 아시아지역의 8개 강이 위치한 아시아 국가들은 관거를 통해 해양에 쓰레기를 투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7개 강에서 채취된 240개 샘플 98.5%에서 지름 5mm도 안되는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강을 통해 매년 해양으로 47만~275만 미터톤이 유입되고 있으며 해양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쓰레기수거체계와 인식제고라는 두 가지 도전과제가 놓여있다.

      자료 : 일본 마이니치 신문(The Mainichi) 2018.9.17. 일자 기사
      https://mainichi.jp/english/articles/20180917/p2a/00m/0na/002000c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