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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10-17 16:29:08/ 조회수 849
    • 해양플라스틱, 주요 10개 강에서 400만 톤 가량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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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플라스틱, 주요 10개 강에서 400만 톤 가량 배출"

      독일 헬름홀츠환경연구센터(Helmholtz Centre for Environmental Research)와 바이엔슈테판-트리에슈돌프응용과학대학(Weihenstephan-Triesdorf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10개 강에서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이 10개 강은 중국의 양쯔강, 서강, 황푸강, 인도의 갠지스강, 카룬과 나이지리아의 크로스강(Cross), 인도네시아의 브란타스강(Brantas)과 솔로강(Solo), 브라질의 아마존 강, 필리핀의 파시그강(Pasig), 미얀마의 이라와디강(Irrawaddy)으로, 이 중 8개는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연구진은 400만 톤에 가까운 해양플라스틱 잔해가 이 10개 강에서 흘러들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과거 동 연구진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매년 약 115-241만 톤의 플라스틱이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며, 전체 해양플라스틱의 67%는 20개 강에서 흘러들어간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보다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상위 10개의 강에서 흘러들어오는 해양플라스틱에 대한 관리만 철저히 해도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상위 10개 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의 50%를 줄이면, 강을 통해 배출되는 해양플라스틱 양의 45%를 줄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기술저널(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에 발표되었다.

      http://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country=0&monthyear=&l=e&id=94260&ndb=1&df=0
      http://pubs.acs.org/doi/abs/10.1021/acs.est.7b0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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